Korean J Bone Metab > Volume 15(1); 2008 > Article
Korean Journal of Bone Metabolism 2008;15(1):41-47.
Mortality, Second Fracture, and Functional Recovery after Hip Fracture Surgery in Elderly Koreans
고령의 한국인에서 고관절 골절 수술 후 사망률, 재 골절 및 기능적 회복
문영완,윤병구1,민용기2,장문종,정성모,임승재,박윤수
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학교실, 산부인과학교실1, 내과학교실2
Abstract
•1•2•••• 목 적: 고령의 한국인에서 고관절 골절 수술 후의 사망률, 재 골절, 기능적 회복 및 이와 관련된 예후 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. 방 법: 1994년 10월부터 2003년 8월까지 고관절 골절로 내 고정 또는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 받은 55세 이상의 환자 중 2년 이상 또는 사망 시까지 추시가 가능한 36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. 여성이 257 (71%)명, 남성이 105 (29%)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75세였다 (범위, 55~100세). 사망률과 사망 원인, 재 골절의 발생률과 발생 부위, 수술 후 보행 능력의 회복에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예후 인자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. 결 과: 수술 후 일년 이내에 사망률은 11.3%였으며 호흡기 질환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, 전체 사망 원인 중 29.3%를 차지하였다. 일년 이내 사망률을 높이는 독립적 변수는 연령의 증가와 높은 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 scores였다. 재 골절은 17.1%에서 발생하였고 가장 흔한 재 골절 부위는 반대편 고관절이었고 전체 재 골절 중 38.7%였다. 다음으로 하지 장관골, 척추, 원위 요골 순이었으며, 재 골절 발생의 위험인자로는 높은 연령과 최초 골절이 대퇴 전자간 골절이었던 경우, 수술 후 1년 이내에 낙상이 있었던 경우였다. 수술 후 1년 이내에 수술 전 보행능력으로 회복을 보인 경우는 50.5%였으며 수술 전 보행능력이 상대적으로 나빴던 경우나 내과적 동반 질환의 수가 많을수록 회복이 저조하였다. 결 론: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시행 받은 고령의 환자는 일년 이내에 사망 위험성이 높으며, 수술 후에도 기능적 회복이 불량하였다. 또한 재 골절에 대한 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평가 및 예방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.
Key Words: Hip fracture, Mortality, Second fracture, Functional recovery, Osteoporosis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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